[인천 소래]인천대공원 입구 장수메밀촌 막걸리에 파전

인천대공원 내부엔 편의점 한개만있다
그 광활한 곳을 다니다보면 당연히 허기진다
은행나무가 있는 쪽 입구에는 먹거리가 잔뜩있다
대부분이 맛집이라 아무곳이나 들어가도 맛집이지만
오늘은 장수메밀촌을 갔다

고물가시대의 상대적 저렴한 가격이다
비빔밥을 에피타이저 삼아 여러가지 시켜보기로했다

비빔밥의 간이 딱맞고 나물들도 싱싱해 식감이 살아있었다

에피가 끝나자마자 나온 파전
철판에 지글지글상태로 왔다

파전이왔는데 막걸리가 빠지면 서운하다
지평막걸리를 우선시켰다
(소근소근 이후 소성주도 시켰다
인천에왔으면 역시 인천막걸리를 마셔줘야한다
난 소성주에 한표 소근소근)

따뜻한 국물로 입안을 깔끔해준 뒤

두부김치로 마무리

두부김치는 볶아준 김치보다 기본찬에 나온 열무김치가 맛있었다

대공원 편의점에선 목축임만하시고 식당가서 맛난걸로 든든하게 채우시길

Ps. 식당엔 주차자리가 협소하니 대공원 주차장을 이용하시길 대공원 주차장고 사실 방문객에 비해 자리가 턱없이 부족하니 대중교통 이용 추천한다